안녕하세요
사쿠라 재팬 솔직 이용후기입니다. 광고 아닙니다.
저는 일본의 대표 중고거래 사이트 메루카리를 가장 좋아합니다. 일본 경제의 장기불황? 잃어버린 20년? 버블 경제 때문인지 중국의 시엔위, 아시아의 카로셀, 태국의 바트 솔드와 같은 중고사이트보다 확실히 제품도 다양하고 저렴하다고 느꼈습니다. 상태도 좋고 말이죠.. (물론 각국마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달라 제품마다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메루카리는 일본 휴대폰 번호로 회원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 사람이 판매, 구매는 사실상 불가능하여 저는 개인이 운영하는 구매대행을 많이 이용했었으나 저는 최근부터 사쿠라 재팬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쿠라 재팬은 메루카리뿐만 아니라 야후 경매, 라쿠텐, 야후 재팬, 아마존 등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매를 하기 위해선 제품 물건 가격에 따라 입찰 보증금을 입금해야 하는데 입찰보증금은 다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
최근 야후 경매를 통해 5,800엔의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물품 검사비용 500엔, 현지 운송료 800엔 국제 운송료 950엔 대행수수료 1000엔, 쿠폰 5,000원 할인을 통해 94,550원을 지불하였습니다.(쿠폰이 없었다면 99,550원)
(2차 결제에서 현지 운송료가 저렴했는지 5,000원 가량 돌려받았습니다)
리얼 후기 : 일단 제가 구매한 5,800엔을 네이버 환율 기준으로 확인하면 6만 원대이므로 제품 가격 대비 +@ 가 상당히 많이 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500g 이하. 업체 자체 환율 + 대행수수료 1000엔+ 물품 검사비용 500엔이 붙은 것인데 제가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서 더 비싸다고 느껴진 것 같습니다. (현지 운송료와 국제 운송료는 평범) 라쿠텐, 야후 재팬, 야후 경매, 메루카리 등 한국어로 검색이 가능하고 자동 한국어 번역을 통해 한국 쇼핑몰에서 구매하듯 아주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며 개인이 아닌 경험이 많은 업체를 통하여 더 믿고 거래를 할 수 있고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가 쉽다는 게 가장 컸고 또한 개인 구매대행은 야후 옥션을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본 중고거래를 전문적인 대행업체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 조금 비싼 것 같지만 세상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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