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탈모에 관한 잘못된 상식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악화한다 ( X )
모자를 자주 착용한다고 해서 탈모가 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를 착용하여 두피를 보호하고 머리를 감지 않고 모자를 착용할 경우 두피에 남아있는 노폐물이 두피에 쉽게 흡수되어 두피 건강에는 좋지 않기 때문에 모자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깨끗이 머리를 감고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2. 샴푸를 사용하면 탈모에 나쁘다 ( X )
샴푸가 두피에 나쁘다고 생각하여 노푸 ( No Poo ) 물로만 헹구거나 베이킹소다 그리고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는 분들이 있습니다. 샴푸를 사용하지 않으면 두피 건강과 탈모에 나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두피가 지성이거나 지루피부염이 있다면 샴푸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두피의 지루가 심해지고 피부염증과 모낭염이 더 악화될 수 있으며 이런 과정에서 탈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사용 후 부드러운 감촉 때문에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 경우 알칼리성이 강해 피부 장벽을 약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검은 콩을 먹으면 탈모 예방이 된다 ( X )
검은콩을 먹으면 발모에 효과가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검은콩에 존재하는 안토니아닌 ( anthocyanin ) 은 항상화 , 함염증 효과가 있어 탈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지만 탈모 치료나 흰머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없습니다. 오히려 염분 , 지방분 , 당분을 제한하면서 우유, 달걀 등 고단백질 음식과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4. 유전에 의한 탈모는 치료가 어렵다 ( X )
탈모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는 유전적 탈모는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하여 일찌감치 포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꾸준하게 치료 , 관리를 한다면 유지가 가능합니다, 주로 피나스테라이드 , 두타스테라이드 계열의 먹는 약을 사용하며 남성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데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매일 한알씩 복용해야 하고 여성은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5. 탈모약을 끊으면 탈모가 더 심해진다 ( X )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 계열의 약을 섭취하다가 중단한 경우 재생성된 모발은 약 12개월에 걸쳐서 서서히 약물 복용 전으로 돌아가는데 재생성된 모발에 익숙해진 환자들이 약 복용 중지 후 탈모가 심해졌다고 느끼는 것일 뿐 실제로 약을 중단한다고 해서 복용 이전보다 탈모가 더 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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