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다 마그나50 정보입니다.
위 사진은 혼다 공식 홈페이지의 마그나50 사진이며 아래는 제가 갖고 있는 마그나50 사진이에요 마그나50에서 50이라는 숫자는 배기량을 나타내고 49cc를 반올림하여 50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나름 작은 바이크이지만 아메리칸 스타일로 생산된 모델이에요. 마그나는 배기량 별로 종류가 많지만 마그나50은 1995년 4월 24일에 처음 출시되었고 제가 갖고 있는 모델은 2000년식이니까 1999년 3월 23일에 출시된 마그나로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2001년 식부터 마그나가 색상별로 출시되었고 2007년 배기가스 규제로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마그나 특징과 재원
탑재되는 엔진은 작은 계열의 공랭 50cc SOHC 단기통이며 변속기는 상시 치합식 4단 리턴 , 최고출력은 슈퍼 커브(4.5ps)와 재즈(4ps) 보다 낮은 3.9ps에 세팅되어 있던 시동 방식 셀 스타터
사이즈 : 1960x760x945mm
건조 중량 : 87kg
엔진 형식 : 단기통 공랭식 4 스트로크
변속기 : 4단
연료 소비율(연비) 30km/h 정지 주행 테스트치 105km/1L
클러치 4단 변속기
연료 탱크 표면에 있는 속도계
저음으로 깊은 사운드의 확성기 타입의 머플러
대용량 퓨엔 탱크 (8L)
장시간 주행에서도 피로가 적은 안형의 시트
30w/30w 크리프론 바르브 채용의 크롬 도금 보디의 헤드라이트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
마그나50은 50cc 오토바이에서 큰 편에 속했고 다양한 클래식 바이크 중에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해서 구매했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마그나는 2000년식으로 20년이 지난 올드하고 희귀한 바이크이며 만약 구매 예정에 있는 분이 있다면 저는 마그나50을 추천하지 않아요. 이유는 매물도 많지 않지만 연식 대비 비싼 가격도 한몫하고 주행 시 최대 시속 T맵 기준 평지 58km를 넘지 못했는데 속도가 느려 모든 차량이 바이크를 추월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입니다. 정말 위험하다고 느꼈으며 주행 시 58km의 속도는 바이크의 최대 속도로 장시간 주행하는 것도 바이크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네요. 그리고 야간 주행 시 후미등이 없어서 (비상등 없음) 방향지시들을 켜고 주행하지 않으면 뒤에 있는 차량이 바이크를 식별하기 어려워 정말 위험한데 제가 거주하고 있는 왕복 4차선 기준이고 물론 도심 주행은 다를 수 있겠습니다. 공도 주행이 가능한 바이크는 도로주행에 적합한 기준들을 만족하여 이륜차 제작 증명서가 존재하는데 후미등도 없이 어떻게 허가받았는지 의문이네요. 너무 안 좋은 얘기만 하는 것 같은데 마그나50 장점을 얘기하자면 50cc 답지 않은 저음의 배기음이 인상적이었고 주행 자체도 참 편안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50cc 바이크는 번호판 등록 없이 기름만 넣고 주행했었는데 50cc 바이크는 도난사건이 많아 2012년 50cc 미만 바이크도 사용신고 의무화로 바뀌어 보험가입을 하고 번호판 등록이 의무화가 되어 50cc 바이크의 매리트는 사라진 상태. 굳이 50cc 바이크를 선택하는 것보다 자동차와 동일선상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125cc 바이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그나를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단순 50cc라는 이유에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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