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프롤로 주사, 인대 주사, 인대 증식 주사, 프롤로테라피 후기입니다. (광고 아님 X)
어릴 때부터 자세가 나빠 허리가 많이 안 좋았는데 수술할 정도는 아니고 통증이 심할 때마다 항상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정형외과에 방문하여 물리치료를 받고 근육이완제와 진통제를 처방받아먹는 정도? 고질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고 있지만 저는 약 1년 전부터 프롤로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프롤로 주사의 정확한 명칭은 프롤로테라피이며 소량의 자극성물질을 주입하여 염증반응을 통한 새로운 세포재생을 유도하고 비수술적방법으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점에서 인기가 많지만 염증반응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단순히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한다고 합니다.
저는 프롤로 주사를 3~4개월마다 맞고 있는 것을 보면 제대로 치료가 되고 있는 건지 단순 진통제 역할인지 잘 모르겠으며 프롤로테라피 주사를 맞고도 효과가 전혀 없었다는 후기와 부작용에 대한 글도 있었지만 저는 효과만큼은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 5만원
부모님이 계시는 지역 의원에서 주사를 맞았고 가격은 5만원이였지만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다고 합니다. 어디는 10만원, 어디는 15만원. 보톡스처럼 국산, 미국산 나뉘고 브랜드마다 용량이 다른 건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네요. 영수증을 보면 아시겠지만 제가 갔던 의원은 진찰료가 없는데 접수하고 들어가서 불편한 곳을 얘기하고 프롤로 주사를 맞는 방식이였습니다.
병원비를 5만원을 지불하고 보험 청구 영수증을 받아 실비 처리하였는데. 80%가 실비 적용되어 1만원에 프롤로 주사를 맞았어요.
유튜브 혹은 블로그만 봐도 프롤로테라피에 대해서 좋은 의견과 나쁜 의견이 많이 나뉩니다. 제가 의학전공을 한 사람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맞아라!'라고 말씀드릴 수 없으며 개인이 판단하여 결정해야하겠습니다. 이 후기를 작성한 이유는 프롤로테라피 주사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가격에 대한 설명 부재와 병원마다 큰 가격차이때문에 작성했으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5만원보다 더 저렴한 병원도 있었습니다. 프롤로 주사에 관심있는분은 여러병원에 연락하여 꼼꼼히 따져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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