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창신동 완구거리 다이캐스트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동대문에 있는 창신동 완구거리에 다녀왔습니다.

 

동대문 완구거리 혹은 창신동 완구거리로 불리는 있는 곳이에요. 저는 10년이 넘게 동묘시장을 다녔는데 동묘 근처에 완구 시장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으며 다이캐스트를 수집하고 있어서 다이캐스트를 구매하기 위해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동대문역 4번 출구를 통해서 가도 가깝지만 저는 동묘 앞 역 6번 출구를 통해서 이동했어요!

문구. 완구. 도매 종합시장 

월요일 오후 2시임에도 외국인들 그리고 아이와 같이 나온 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피규어 위주로 판매되고 있던 가게 , 베지터를 좋아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했던 승진완구 

작은 스케일의 siku (시쿠) 제품도 있고 

RC카의 대장 라스타와 마이스토 제품도 보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장난감

인터넷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1:38 다이캐스트

드디어 발견한 1:18 다이캐스트 교쇼 , 오토아트 , 노레브 등 다양한 다이캐스트 브랜드 제품을 기대했지만 브라고와 마이스토 두 종류의 브랜드 밖에 없었습니다.

페라리 488 CTB 들고 가서 가격을 물어보니 56,000원 !! 비싸지도 않고 저렴하지도 않은 애매한 가격... 타오바오에서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므로 구매하지 않았어요.

배틀그라운드 3뚝이라고 하는 3레벨의 헬멧과 각종 무기 미니어처 귀엽네요. 사실 이 제품도 타오바오에서 팔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가게들

어마어마한 크기의 후렉션 카 , 1:10 스케일입니다 후렉션은 풀백( 뒤로 당겼다가 놓으면 앞으로 가는) 기능이며 만원에 판매되고 있어서 혹했지만 퀄리티가 너무 나쁜 관계로 패스. 람보르기니인지 페라리인지 구분정도는 가능합니다

종류 별로 인형을 팔고 있는 가게

여기 상점은 정찰제입니다. 1:38 스케일의 장난감이 8,400원으로 정말 저렴하네요

오프로더의 끝판왕 지프 루피 콘 랭글러, 차량보다 경찰 모형이 더 갖고 싶었던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인형들 

중앙 승진완구 옆에 있던 거대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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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이캐스트 , 자동차 위주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건담이나 피규어 , 레고 등을 원하는 분이 제 글을 보시면 원하는 정보를 못 얻으실 수 있겠네요. 제가 못 찾은 건지 모르겠지만 1:18 스케일의 다이캐스트가 많지 않아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볼거리가 많아 쇼핑하는 내내 즐거웠고 다음번에 방문한다면 더 샅샅이 구경해야겠네요. 아! 마지막으로 카드 결제는 안되고 현금 지참해야 한다고 하니 현금을 꼭 지참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