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퀘존시티에 위치한 미스코리아 KTV 간단 정보글입니다.

마닐라에 머무는 여행객들 중 카지노가 목적인 분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말라테에 많이 머무시는 것 같더라고요. 말라테에서 퀘존시티 티목 에비뉴까지 약 12km 정도 되는데요.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은 새벽에 이동하는 경우도 40분 정도 소요되고 교통체증이 심할 때 기본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랩 비용은 500~700페소 정도.

샤넬 KTV와 다른 점은 맥주프로모(과일+맥주 10병)가 없다는 것인데요. 샤넬의 맥주 프로모는 2019년 1000페소였는데 현재는 1800페소입니다. 혼자 가지 않는 이상 어차피 안주 하나와 맥주 10병은 모자라서(술을 좋아하지 않아도 바바애들이 먹기 때문에) 추가로 주문하게 되므로 저는 샤넬에 가도 양주 프로모를 선택합니다. 

술은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안주는 생각보다 비쌉니다. 안주 퀄리티는 한국에서 먹는 것 못지않았어요. 

아이리스는 샤넬처럼 바바애 등급이 없었고 1시간 500P, after 5500P로 기억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2023년 7월 쇼업은 30명 정도. 요일에 따라 시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임. 

grab으로 검색하고 나오지 않을 때 'Fineline KTV Club를 검색하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바로 옆이기 때문.


마지막.

코로나 펜데믹 이후 ktv 가격은 많은 인상이 있었습니다. 3~4년 사이에 40%는 상승한 것 같아요. 물론 한국과 비교하면 저렴한 것은 맞지만 이제 필리핀의 저렴한 매리트는 크게 없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ktv 물가뿐만 아니라 모든 물가가 상승했으니 말이죠. 저는 친구들과 띠목 근처에 볼일이 있을 때 한 번씩 방문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after 없이 술만 마시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 추가로 현재 퀘존시티에 있는 ktv는 샤넬과 미스코리아 두 개뿐입니다. 아이리스(코코)는 리뉴얼 중으로 10월 오픈이라고 하네요. 

Posted by 수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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