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울즈 빛, 어둠 영웅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는 빛, 암 영웅이지만 성급을 올리기 힘들뿐더러 성급이 깡패인 소울즈에서 현질러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명암(낮은 성급)으로도 활용되는 경우가 있어요. 

자그라코 : 어둠 유일 탱커로 리첼처럼 보호막을 사용하지 않고 본인과 인접 아군들 흡혈률과 부활을 통해 생존하는 스타일이며 공격 시 100% 확정 스턴(로또 광역)이 있음. 개인적으로 자그라코를 단독 탱커로 사용하는 것보다 리첼, 타 로스와 같이 투 탱커로 사용하는 게 더 효율이 좋다고 생각이 듦. 단점으로는 언데드 카르맨의 액티브 스킬 중독에 맞으면 부활하지 못함.

 

릴리스 : 앞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50% 에너지를 흡수, 액티브 스킬 재공격하는데 심연의 동굴, 오염된 뿌리 졸탄에서는 6번 이상 공격함. 앞 열 모든 영웅을 공격한 뒤 에너지를 흡수하고 재공격하기 때문에 적 영웅 배치의 영향을 많이 받음. 적을 처치 시 스텟 증가, 일정 생명력 이하일 때 자체 흡혈과 각인 스킬은 반격까지 있음. 심연의 동굴뿐만 아니라 메인덱에서 활용가치가 높음. 명불허전 영웅. 심연의 동굴에서 6성이 10성보다 좋은 효율을 보여줌 

 

벤젤 : 카르맨과 같은 포지션, 산성피해(도트대미지)는 보호막을 제거함. 단순하게 적 영웅의 보호막을 제거하기 위해 명함(낮은 성급)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리첼 전용 깡패. 11성 이상 높은 성급에서는 상당한 딜량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비교를 하지 못했음. 

 

바잠 :  적을 처치하면 추가 목숨 획득(최대 3번)  비슷한 포지션인 샌더와 비교하면 샌더가 관통딜이 더 우세할 뿐만 아니라 한방에 죽어도 투명화로 살아남는데 바잠은 적을 처치해야 목숨을 얻어 부활하기 때문에 샌더보다는 부족하다고 생각함.(적을 처치하지 못하면 부활 못하는 것과 한방에 죽는 끔살이 단점.) 바잠이 좋지 않은 영웅이 아닌 샌더가 좋은 영웅이라고 보는 게 맞음. 

울리온 : 공격하고 생명력을 회복하는 흡혈,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공격 +쇼크(1턴 기절)로 명함만 보유하고 있는 경우 상대 딜러를 1 턴 묶는 정도의 효율을 보이지만 높은 성급은 단일 최강 딜을 보여주는 영웅. 각성스킬,  각인스킬 모두 훌륭함. 

 

타로스 : 사망 시 앞열 아군에게 피해먼역 보호막을 1 턴 건다. 이 패시브 스킬 하나 때문에 첫턴에 끔살 나는 탱커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명암으로 많이 사용됨. 패시브 스킬 자체가 방어위주 본인 생명력 회복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이며  8 성부터 사용하는 각성 스킬은 부활은 발군. 물론  8 성이면 체력 + 에너지가 낮은 단순 부활이나 마찬가지로 큰 효율을 보이지 못함. 같은 성급 자그라코와 비교하면 타 로스를 선택하겠지만 10성 올가, 리첼, 카이온이 있다면 10성을 고를 듯. 물론 같이 쓰는 것도 나쁘진 않음. 

 

솔리나 : 소울즈 최고힐러이자 최고 영웅. 항상 비교되는 힐러 올몬드(지속힐)는 자리배치의 영향을 받지만 솔리나는 자리배치도 자유롭고, 아군 속도증가 + 보호막 부활까지 있음. 힐면에서는 올몬드가 더 뛰어나지만 같은 성급 전체적인 면에서는 솔리나가 더 좋다는 평가가 많음. 솔리나 올몬드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적 영웅에 따라 바꿔 사용하기도 함. 무과금이라도 솔리나를 얻어서 키워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누엘 : 임의의 적 3명을 공격하는 서포터, 단순 전투 시작 시 모든 아군에 에너지를 증가시킨다는 이유로 루루나 덱스터와 비교되기도 함. 뭐 같은 서포터긴 하니까. 서포터 역할로는 초반엔 누엘이 뛰어나고 후반엔 루루나 덱스터가 훨씬 좋음. 누엘은 사실 서포터로 분류되지만 서포터의 느낌보다 생명력이 낮은 후방 딜러를 처치하기 용이하고 딜러 같은 모습을 보여줌. 

Posted by 수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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