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능 리모컨 구매 후기입니다 (광고 아님 X)
아주 오래된 에어컨의 컨트롤러 부분이 고장 났습니다. 컨트롤러 부분을 통째로 교체하면 좋으련만 아주 오래된 에어컨이라 새 제품이 없었고 대리점을 통해 중고 컨트롤러 교채 비용을 들었는데 실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중고 에어컨에 있는 컨트롤러를 띄어내고 우리 집에 와서 교체하는 인건비가 이렇게 비쌀 줄이야... 결국 인터넷에서 에어컨 만능 리모컨을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금액
리모콘 12,500원,
AAA 건전지 1,000원,
배송료 2,500원
저는 NOTTOO라는 브랜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는 에어컨 모델명과 호환이 된다면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여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구매 후 AAA 2개를 건전지를 넣어 집에 있는 삼성 에어컨을 켜보니 호환이 되었지만 컨트롤러가 고장 난 에어컨은 작동이 되지 않았는데 리모컨과 에어컨은 설정 번호를 맞추어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최신 에어컨 + 옛날 에어컨 2개 사용한다면 하나의 리모컨의 사용은 어렵다고 봐야겠죠.
설정 방법
최신에 출시했던 제품이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유명한 에어컨은 구매 페이지에 설정 번호가 다 나와있지만 20년 가까이 된 오래된 에어컨은 직접 설정을 눌러 맞춰야 합니다. 물론 현재 사용 중인 TV 및 에어컨 모델명 확인 후 연락하면 업체에서 설정 번호를 문자로 보내주기도 하지만 제가 직접 설정해보았습니다. 에어컨의 리모콘 센서 앞에서 리모컨의 설정 버튼을 꾹 누른 뒤 에어컨과 리모컨의 설정 번호가 일치하면 에어컨에서 소리가 나는데 확인을 눌러 사용하면 끝입니다. 참 간단하죠??
만약 컨트롤러가 고장 났을 시 교체하는 게 가장 좋지만 교채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리모컨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집에 있는 에어컨이 유명한 브랜드 제품이 아니고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저는 12,500 원주고 구매했지만 엘지, 삼성, 캐리어 등 인지도가 있는 에어컨 제조사의 만능 리모컨은 더 저렴합니다. 현재 단종되어 에어컨 부품도 구매하기 어려운 에어컨인데 만능 리모컨 하나로 조종할 수 있는 걸 보니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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