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폰 카메라 셔터음을 무음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 셔터음을 무음으로 바꿀 수 없는 이유는 휴대폰이 무음 모드일 때 휴대폰의 촬영음이 강제로 발생해야 한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정한 규정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앱을 사용하여 무음으로 사용하지만 내장 카메라와 비교하면 기능과 화질이 떨어지며 아이폰 해외판에서는 셔터음을 무음 기능이 있다는 이유로 아이폰을 해외 직구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자체적으로 무음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자세하게 설명할테니 천천히 따라해보세요. 

1. 소프트 웨어 버전 확인 

설정 →  일반 → 정보

저는 iOS. 13.5.1로 되어있으나 1.3.6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2.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미 1.3.6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있다면 3번으로 이동

3. 단축어를 실행합니다. 

자동화 → 개인용 자동화 생성 → 앱 열기를 선택해주세요

앱 선택 → 카메라를 검색하여 선택하여 완료 → 다음 버튼을 눌러주세요 

동작 추가 → 음량 설정 검색하여 클릭하세요.

기존 50%으로 설정되어있는 음량을 0%으로 바꿔준 뒤 다음 버튼을 눌러주세요. 

실행 전에 묻기가 켜져 있을 텐데 꺼주시면 끝입니다. (자동화가 트리거 될 때마다 사용자에게 먼저 물어보지 않고 동작을 수행하는 기능이에요)

기존에 조용한 도서관이나 공공장소에서 아이폰 셔터음 때문에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았던 분들께 추천합니다. 저는 지하철에서 셀카를 찍어도 셔터음이 들리면 괜히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이젠 좀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사진을 몰래 촬영하기 위해 무음으로 바꾸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좋겠습니다.

Posted by 수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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