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무시한 인사담당 과장의 최후 (feat.누구 잘못?)

글쓴이 추가 ++

현장 납기일이다 돼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죽겠는데 사무실에서 일하는 인사담당이 올라와서 발주 넣은 거 가져가라느니 해서 올라가니 지는 아이스커피 쳐 빨면서 노예 부리는듯이 하며 지랄병 할 때부터 개 X 같았는데 이날 카톡한날 하루 쉬었고 그다음 날 출근하고 올라가서 사무실에 전화기다 뿌수고 책상 뒤 짚어 엎었다

부장은 이 사람이 이거 왜 이러냐고 말리고 인사담당한테 진짜 개 X지랄한번 떠니까 눈도 제대로 못 쳐다보더라 말리는 부장한테 직접 앞에다 대고 사과 들어야겠다, 그냥 넘어갈 거면 나 이런 사람들이랑 일 못하니까 그냥 집에 갈란다 하니까 그 X이 바로 사과하더라 

부장이 무조건 앞으로 전할거나 용건 있으면 사무실에서 꼬박꼬박 내려보내겠다고 했고 덕분에 아주 편하게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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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회사 분위기는 모르지만 글쓴이가 추가로 작성한 것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으로만 봤을 때 현장 직원은 4월 4일 인사담당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고 사무실에 올라갔으나 아이스커피를 여유 있게 마시고 있는 모습으로 화가 났을 것으로 추정되며 인사담당 과장이 100%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지나친 욕설과 대응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인사담당 과장은 현장을 무시하는 태도와 부장에게 얘기하여 해고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지만 정확한 판단은 글을 읽는 사람의 몫이겠네요.  ++ 아! 그리고 현장에 있는 사람은 부장급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