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출입자 명부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무료 배포)

안녕하세요

식당 출입자 명부 양식입니다.

부모님의 식당에서 전자출입 명부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손님들이 전차 출입 명부 QR코드를 발급받지 않아서 수기로 작성하고 있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물론 수기의 단점은 알아보기 어려운 글씨에 간혹 허위 정보를 기재하는 사람들이 있어 출입자 파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출입자 명부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식당도 있으나 한국외식업중앙회(요식업)에 전화하면 해당 매장에 마스크 착용 지침 안내문과 함께 출입 명부를 갖다 줍니다. 명부에는 날짜, 방문시각,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제 3자 제공 동의, 이름 연락처를 작성해야 하며 일행이 많은 손님이 입장한 경우 1명이 대표로 작성하고 일행 이름을 작성하면 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타 지역 식당에 방문하면 체온을 측정하는 곳도 있고 입장한 모든 인원의 연락처와 이름 등을 작성하는 곳이 있는데 시청이나 지역 요식업의 공문대로 하는 것인지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기준이 필요해 보입니다)

출입 명부 작성을 거부하는 손님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출입 명부를 거부하는 손님은 없었습니다. 

'식사 전, 후 마스크 착용'

" 식사할 때는 대화 자제 "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할 텐데 답답한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외출을 자제하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