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다이캐스트를 소개합니다.
예전에 미우새에서 슈퍼카 매장에 방문한 가수 이상민 씨가 차량은 구매하지 못해도 '내가 이건 살 수 있다'라고 말했던 부가티 시론 1:8 레진 모델이 2,100만 원이었던 것이 많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제품보다 비싼 다이캐스트를 발견해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다이캐스트 / 1:8 롤스로이스 컬리넌
다이캐스트 업체에서 만든 게 아닌 롤스로이스에서 만든 제품이며 크기는 1:8, 1,200개 이상의 부품이 수작업으로 조립되며 작업시간은 450시간(약 19일)이라고 합니다. 제품은 고객의 주문에 의해 생산되는 비스포크 방식이며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면 수작업으로 페인트칠과 광택 작업이 진행되고 실제 차량과 마찬가지로 코치 라인도 새길 수 있습니다.
※코치 라인이란 차의 옆면을 따라 그어진 라인을 볼 수 있는데 이 선을 사람이 직접 그린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리모컨 조차 고급스럽고..
실내등을 켠 모습인데 실내 퀄리티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우산은 1:18 스케일에서 흔히 볼 수 있죠!
실차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디테일. 스티리어링 휠, 방향지시등, 계기판, 센터패시아 다 완벽....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6.75L 트윈터보 12V 엔진이 위치해있고 실제 사진이 아닌 다이캐스트입니다.
왼쪽, 다이캐스트, 오른쪽 실제 차량
치명적인 뒤태. 실체 차량과 다른 점이 없어서 크게 설명할 게 없습니다
가격은 17,000달러(약 1,900만원)에서 옵션에 따라 40,000달러(약 4,600만원)라고 합니다. "롤스로이스에서 다이캐스트를 만들어?"라고 생각했으나 가격보고 끄덕끄덕.옵션 좋은 다이캐스트가 실제 자동차보다 비싸다니 돈이 얼마나 많이야 이 다이캐스트를 구매할 수 있을까요..? 눈이 호강한 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뭐 구매할 수 있는 분들이 많진 않겠지만 팬텀 모델도 판매되고 있었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끝
Replica Model Car - Phantom
1:8 Scale model Phantom
www.rolls-roycemotorca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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