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스카이스캐너를 많이 활용하는 편인데요. 스카이스캐너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플랫폼 가격비교를 하여 가장 저렴한 티켓을 구매합니다. (스카이스캐너가 가장 저렴한 경우가 많았어요) 방문기록을 지우는 쿠키삭제를 하면 더 좋은 가격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공권을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스카이스캐너 달력을 펴놓고 가장 저렴한 항공권 날짜에 맞춰 출발, 복귀하는 방법이 최고입니다만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가족 혹은 친구와 동행을 한다면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죠. 최고 저렴한 티켓은 사람들이 피하는 시간대, 밤에 출발하고 아침에 복귀하거나, 경유지가 있는 하드 한 일정이 가장 저렴한데 사전에 미리 검색하고 주기적으로 체크한다면 경유 없이 좋은 시간대의 항공권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특정 땡처리 항공권 사이트 혹은 특정 투어업체에서 예약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가격비교해 보면 역시 저렴한 게 아니더라고요. 예외로 항공사에서 지정 달에 출발하거나 이벤트로 항공권을 저렴하게 푸는 경우, 경쟁이 심하지만 저렴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언제 가장 저렴할까? 

스카이스캐너와 트립닷컴의 자료를 인용하면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은 출국 24주 전이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가장 저렴한 시기는 3월, 가장 비싼 시기는 휴가철인 8월입니다. 이게 전 세계 항공권 평균치이므로 특정나라에 따라 다른데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경우 출발 4달 전이 가장 저렴하며 구체적으로는 도쿄 17주 전(6% 저렴) 후쿠오카 출국 17주 전(6% 저렴) , 도쿄 출국 17주 전(6% 저렴) , 오키나와 출국 9주 전(9% 저렴) 그 외 미국령인 괌은 출국 전 4주(5% 저렴) 필리핀 세부는 출국 7주 전(5% 저렴)에 예매해야 가격이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

베트남 18주 전

태국 14주 전

필리핀 7주 전 

싱가포르 19주 전

영국 23주 전

호주 21주 전

스페인 22주 전

미국 23주 전 


항공권 저렴한 요일 

금요일에 결제하는 항공권이 가장 비싸고 일요일에 결제하는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데 금요일에 결제하는 항공권이 평균 12.5% 비싸고  일요일에 결제하는 항공권은 최대 31.5% 저렴하다고 합니다. 항공권 출발일 중 가장 비싼 요일은 목요일이므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목요일 출발은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팁 : 일 년 내내 시간을 만들기 어려워 황금연휴에 가는 경우는 경쟁이 심하므로 사전에 미리 예약해도 평상시보다 가격이 비싸겠지만 보다 빨리 예약한다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예매가 가능하고 여행일정 임박하여 티켓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여행사의 마지막 땡처리 티켓을 찾아보면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어요. 여행사마다 일정이 상이하지만 보통 출발일 기준 1~2주 전부터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 출발임박을 기다리는 경우에는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매해야겠습니다. 

 

Posted by 수집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