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타키 서넷 타워 후기입니다.

마카티 서넷 타워는 층별로 1룸, 2룸, 3룸이 나눠져 있는데 저는 2룸을 이용했으며 에어비앤비를 통한 예약을 하였습니다. 2룸은 두 개의 방, 두 개의 발코니, 두 개의 화장실 그리고 거실과 주방이 있으며 호텔은 흡연이 안되지만 아파트나 콘도는 흡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는 금연이라고 나와있지만 흡연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방. 

두 번째 방

두 번째 방에는 발코니와 화장실이 있음. 

거실 겸 주방.

거실에서 이어지는 발코니와 화장실이 있음. 

장점 : 가격은 10만 원 이내로 2인 기준 1인당 5만 원 이내라는 저렴한 가격과 위치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워 주변 편의점과 한식당 그리고 많은 술집들 클럽, 그리고 야시장을 걸어갈 수 있고 나름(?) 마닐라의 관광지 국립박물관이나 리잘공원, 인트라무로스, 산티아고 요새 또한 10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항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 또 마타키 특유의 멋있는 시티뷰가 인상적이었던. 

단점 : 층마다 케바케이겠지만 오래전에 지어진 건물이다보니, 주방과 기본 식기, 전자제품이 지저분했음. 청결 문제. 주차 공간 없음. 밖에 나가면 마사지걸이 너무너무 많음. 가족이 머물기 적합하지 않음. 조식 없음. 콘도 리뷰를 보면 안전에 취약하다는 말이 있음. 

총평 : 만약 저처럼 서넷 타워 2룸을 예약한다고 하면 방마다 에어컨이 있는지 거실에도 에어컨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객실마다 구비되어 있는 가전제품이나 옵션이 다르므로 잘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연초를 태우기 때문에 방문하였는데.. 가성비는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배달음식도 시켜 먹을 수 있고 손님들도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었습니다. 뭐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시면 근처 IM 호텔이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 

Posted by 수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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