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충격적인 초기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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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대한민국 고급 주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당시 초고층은 안된다, 주상복합은 실패한다는 통념이 있었고 주거 공간으로서의 성공가능성에 대해 의심받았었어요. 초기 분양율이 20~30%에 불과했었으며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강매할 정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사실 주상복합이라는 새로운 주거공간의 이유도 있었겠지만 당시 최고가였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보다도 비쌌고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의 2배 이상이었습니다. 결과는 고급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와 부유층의 과시욕, 그리고 건설회사의 마케팅 전략이 결합하여 탄생한 상싱적인 주거 단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타워팰리스 1차 분양 정보(1999년)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467번지 

분양 시기 : 1999년 3월

입주 시기 : 2002년 10월  

총 세대수 : 1,297세대 (1차 기준) 

건설사 : 삼성물산(주) 

면적 : 3만3691m2(1만193평)

개발 배경 : 삼성그룹 102층 사옥 걸립계획이었으나, 1997년 외환위기로 변경

총 7개의 동으로 구성 (A, B, C, D, E, F, G) 

G동 : 69층, B동 65층, A, C동, 59층, F동 55층, D동 42층 

주차 수 : 세대당 2.85대(총 3,695대)

 

33.9평(112m2) : 2억 7,000만 원 ~ 3억 4,500만원 

48.7평(161m2) : 4억 7,000만원 

66.6평(220m2) : 7억 8,000만 원 ~ 9억원 

99.9평(327m2) : 16억 8,000만원

122.1평(403m2) : 25억 원 

타워팰리스 2차 분양 정보 (2002년 2월)

평균 분양가 : 5억 ~6억 원 선 

평당 분양가 : 약 1,600만 원 ~2,000만 원 추정

타워팰리스 3차 분양 정보(2004년 4월)

53평 분양가 : 4억 6,500만 원

69평 분양가 : 7억 2,000만 원 

평당 약 2,000만원 ~  2,200만 원 추정

(초고층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와 부동상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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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2024 현재 가격

매매 가격 평단 평균 가격 : 약 7,000만원 ~ 1억 1000만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