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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제품 후기

삼성 창문형 에어컨 AW05B5171 (윈도우핏) 2년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삼성 창문형 에어컨 AW05B5171 윈도우핏 2년 사용후기입니다. 23년, 24년(올해 25년은 햇수로 3년째) 

(일단 광고아닙니다 x 삼성에서 광고받을 일도 없어요) 

삼성 창문형 에어컨 AW05B5171 윈도우핏 

냉방 면적 : 17m2(약 5평) 

냉방 능력 : 20.10kW

소비전력 : 0.74k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소음 : 35데시벨 (저소음 모드시)

설치 : 창문거치/매립형 (자가설치 혹은 방문설치)

설치 가능 창문 높이 : 약 92~146cm 

(연장 키드 사용 시 최대 251cm까지 설치 

크기 : 가로 400mm X 높이 750mm X 깊이 290mm 

색상 : 화이트, 블루, 그레이, 베이지 등

스마트싱스 앱 연동 가능 

실외기 불필요, 자연 증발 시스템

(배수관 연결 없이 물 비움 걱정 없음) 

제조국 : 중국 

출시연도 : 2022년 

요즘에는 타사제품도 사이드에 리모콘을 붙일 수 있게 만들어두는 것 같습니다. 


2년 사용 후기 

제가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했을 때 3가지를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첫 번째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인지(인버터) 두 번째 배수관 연결 없이, 물 비움 걱정 없는 자연 증발 시스템인지, 세 번째 내구성과 브랜드 신뢰성입니다. 보통 여기서 하나 더 소음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예민하지 않아서 저의 선택에서는 예외 항목이었습니다. 일단 처음에 자가설치를 하였는데 설명서를 봐도 잘 모르겠고 유튜브를 보고 따라 해도 어려웠습니다. 무겁기도 하고 말이죠. 올해 설치할 땐 작년에 해봐서 그런가 조금 수월했는데 설치기사님을 부르지 않아도 천천히 한다면 못할 수준은 아니니 직접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닫이창, 일정 크기 이상의 창문에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 전 꼼꼼하게 확인 필요합니다 ++ 나무, 알루미늄 창틀 설치 불가)

무조건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처음이었는데 방 전체가 빠르게 시원해져서 놀랐고, 저소음 모드 사용 시 수면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편인데.. 이게 예민한 사람에게는 거슬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최대 출력에서는 선풍기 강풍 수준의 소음이 발생하고 타사 대비 소음이 크다는 말도 있는데.. 저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시끄러워서 스마트싱스로 연결하여 미리 켜두는분들도 있었습니다, 또 미리 켜놓으면 시원하니까요.) 저는 한여름에 전기세 아낄 생각 없이 더울 때마다 켰는데 기존 전기세에서 만원에서 만오천 원 정도 더 나왔었네요. 그 외 조금 불편했던 것은 창문을 가려서 창문이 보이지 않아 답답했던 것. (창문 계폐가 완전 불가) 무풍냉방 없음(23년 제품부터), 강풍시 소음정도 제외하고는 100% 만족합니다. 제 방에는 두 개의 창문이 있지만 방에 창문이 하나라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윈도핏이 아니더라도 엘지, 삼성, 파세코, 캐리어, 쿠쿠, 귀뚜라미, 위니아, 신일 등 우리가 알법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한다면 성공한 구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유는 에너지 효율 1등급은 기본이고, Ai 스마트 냉장, 친환경 냉매, 최저소음, 스마트폰, 음성 제어, 자동 청소 필터 알림, 경량화, 자동 환기, AI 제습 등 진짜 기술력들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입맛에 따라 원하는 기능을 넣어 구매하시길 추천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파세코의 자동환기 기능은 조금 탐났었네요. 제가 구매한 삼성 윈도우핏 창문형 에어컨은 요즘 나오는 신제품에 비해서 기능은 부족할 수 있지만 순수한 에어컨능력은 만족하기 때문에 먼 훗날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가격은 비싸지만 창문형 에어컨에 히터 기능있는 제품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