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복각 뜻

안녕하세요

'복각이란 사전적 의미로 판각본을 거듭 펴내는 경우에 원형을 모방하여 다시 판각함.'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시계에서의 "복각 의미"는 과거 모델 재출시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시계 업체에서의 복각 시계를 출시하는 것은 흔한일이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과거에 유명하고 좋아했던 시계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각 시계가 정말 많지만 최근 기억나는 제품으로는 시티즌 아나디지템프입니다. (80년대 제조되었으며 인기 많았던 모델인 아나디지템프는 모델 종류가 많은데 시티즌에서 자체적으로 인기가 많은 모델을 선정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30만 원대.

티쏘에서도 최근 70년대에 생산되어 판매했던 시스타(seastar) 쿼츠 모델을  복각하여 PRX 모델로 재 출시하였는데 햔제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쿼츠 모델은 45만 원 오토매틱(파워리저브 80시간) 다이얼 색상에 따라 85~89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