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코 미키마우스 리뷰입니다. 

최근부터 미키마우스 시계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뭐 디즈니에서 나온 제품은 제외하고 오리스, 시티즌, 세이코 등 여러 인지도가 있는 회사 제품 위주로 모으고 있는데 세이코 제품은 대부분 세이코 5 기반 모델로 생산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이코 5는 오토매틱, 충격 방지, 방수, 요일, 날짜 5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음) 물론 사각형 케이스나 쿼츠 모델도 존재하는데 오늘 리뷰하는 제품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이에요. 

다이얼 색상, 미키마우스 디자인이 다양한데 개인적으로 검은색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해요

오래전에 생산된 제품으로 순정 브레이슬릿이 체결되어있는 경우는 아주 드물고 가격이 비쌉니다. 세이코 정품 브레이슬릿이 체결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재치, 즉 처음 시계가 생산될 때 공장에서 붙어 나온 브레이슬릿이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요. 세이코 시계줄은 가격이 비싼 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사제 가죽 줄이 체결되어있는데 판매자분께서 센스 있게 다이얼 색상과 동일한 가죽 줄을 체결해주셨네요. (그래 봤자 실밥 포인트이지만)

Seiko 7009-4040에 대해서 해외사이트 자료를 인용하면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아크릴 글라스, 36mm 남성용 오토매틱(기계식) 러그 18mm 파워리저브는 43시간이며 방수 기능이 있지만 목욕, 사워, 수영 또는 다이빙에 적합하지 않다 정도만 말씀드려도 될 것 같네요. 

시계를 수집하는 입장에서 빈티지 미키마우스 시계가 큰 가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패션 시계를 차는 것보단 훨씬 낫다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실물은 상당히 이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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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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