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국내 최대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화제가 되었던 사건입니다
제목 " 10분 만에 9만 원 뜯겼습니다 "
간단 요약
1. 경주에 위치한 애견 펜션을 이용하기 위해서 159,000원을 입금하고 예약함
2. 펜션 사장님과 대화 도중 5kg 이내 강아지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됨
3. 예약한 지 9분 만에 취소한다고 말했지만 4일 전 취소로 인한 위약금으로 40%만 돌려받음.
159,000원 → 75,600원
(홈페이지 5kg 미만만 받는다고 기재되어있고 4일 전 취소 규정이라는 이유로...)
숙박업 규정을 확인해보면 당일 취소에 대해서도 평일 80%, 주말 70% 금액을 환불하도록 하고 있으며 예약일로부터 2일 전 환불건에 대해서는 주중, 주말 상관없이 전액 환불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4일 전 취소 위약금을 운운하며 40% 환불은 펜션 자체 규정일 뿐 숙박업 규정과는 무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주 펜션 사장님의 사과문
폐업하기로 결정
결말 : 펜션 사장님은 폐업을 결정했다고 했지만 2016년 이미 폐업신고 상태였으며 불법 무허가 숙박업소 영업과 현금결제 유도를 통한 장기간 탈세로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중... 이 경주 펜션 사건으로 현금 영수증 미발행 + 카드 거부 신고가 쇄도 중이라고 합니다. (펜션은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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