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8 다이캐스트

CM 천리마 엑센트 리뷰합니다

 

다음 모 카페에서 저렴하게 올라와 구매한 제품이며 박스가 없는 제품이라서 파손 염려가 있어 걱정했지만 판재자분께서 꼼꼼하게 포장해주셔서 별탈없이 받을 수 있었던 제품이에요. 1세대 엑센트 수출형이고 CM 모델의 경우 현재 생산하지 않는 제품은 중국 중고사이트에서도 고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엑센트는 유럽에서 포니라는 이름으로  남미에서는 닷지 브리사 ( brisa ) 중국에서는 천리마( Qianlima ) 로 불렸는데 촌스러운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엑센트 다이캐스트는 빨간색과 은색이 존재하는데 아주 다행(?) 으로 은색 제품이에요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디테일은 괜찮은 것 같은데 제가 알고있는 1세대 엑센트와는 조금 다른 느낌? 그리고 우리나라 안개등은 노란색인데 수출용은 흰색입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막혀있네요 

안개등에 본드 자국 , 설마 본드 자국으로 안개등을 노란색으로 보이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였겠죠? 본드 자국은 안개등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千里馬 1.6 gts,  열쇠 구멍을 표시해주었고 리어램프와 내수용에는 없는 후방 안개등까지 있어요 머플러가 상당히 귀엽고 구멍 깊이는 얕지만 검은색으로 칠해주어 깊이를 표현해주었습니다

통짜 엔진이지만 스티커로 포인트를 줬네요

이 정도 도장면이면 무조건 만족

뒷좌석 시트를 접을 수 있습니다

크롬으로 표현해주었지만 약해 보이는 도어캐치 

오래된 차량이므로.. 투박한 실내

휠타이어 

전체적인 다이캐스트 디테일을 생각했을 때 가격은 비싸지만 한국 자동차라는 희소성으로 수집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스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하자가 없다는 것에 만족하고 소장해야겠네요.

 

 

 

Posted by 수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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