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DB9 Welly 1:18 다이캐스트 리뷰

안녕하세요 

1:18 다이캐스트

Welly 웰리 FX 모델 애스턴마틴 DB09 리뷰합니다 

이 제품은 타오바오에서 구매하였으며 판매자와 조금 다투었던(?) 기억이 납니다 판매자는 동일한 애스턴 마틴 DB9를 각 각 다른 가격에 판매했는데 가격차이를 물어보니 저렴한 가격의 제품은 약간의 파손이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었네요 다시 확인해보니 번역하기 어려운 이미지에 적혀있었습니다. " 한국사람은 아무것도 모르고 파손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는 설명을 했지만 분명 제품 상세페이지에 설명되어 있으니 문제없다 라는 판매자의 말이 기억나네요 

 

타오바오에서 판매자마다 가격경쟁을 하기 때문에 같은 제품 가격 차이가 날 순 있으나 동일한 판매자가 같은 제품을 다른 가격에 판다면 판매자에게 가격이 다른 이유를 꼭 물어봐야 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리뷰 시작합니다!!

 

고급차답게 엄청난 포스틀 보여주는 애스턴마틴입니다 웰리의 DB9는 전체적인 균형도 좋고 단차도 없었지만 도장이 고르지 못한 건 있습니다 전면부 그릴은 뚫려있으나 깊이는 얕은 편이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롬으로 표현해주었네요

손전등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 춘 모습 , 뚫려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혀있어요. 막혀있어도 뚫려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놓은 웰리에 감탄 

헤드램프는 생각보다 디테일이 훌륭하네요 접합 핀도 보이지 않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처음으로 보닛을 열어봤는데 사고차량인가 싶을 정도로 엔진룸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정말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6.0L V12기통이며 엔진룸 오픈 각도가 아주 좁은 편 

 

 

휠 타이어입니다 캘리퍼를 빨간색으로 표현해주었고 브레이크 디스크는 장난감 수준입니다 

애스턴마틴 앰블럼은 프린팅이며 위 덕트는 막혀있네요 

오픈 각도가 좁고 아무것도 없는 작은 트렁크

테일램프는 접합 핀이 보이지 않으며 투명한 커버가 붙어있네요 하단부 머플러 옆에 위치한 브레이크 등은 도색입니다 머플러는 뚫려있으나 깊이는 얕은 편이고 전폭이 2m가 넘는 차량답게 넓네요 

애스턴마틴은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도어캐치이므로 다이캐스트에선 아무것도 만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오픈 툴로 열기가 조금 어려웠네요 

 

사이드 브레이크가 운전석 왼쪽에 있었고. 도어 스텝에 뭐라고 적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_- 

기본적인 것은 다 표현해주었지만 디테일 부분은 부족해 보입니다 흰색 애스턴마틴 모델 같은 경우에는 실내를 빨간색으로 표현해주었는데 검은색 모델은 전부 검은색으로 되어있는 것은 조금 아쉽네요, 동일한 가격의 차량인데....

 

 

 

 

이제는 생산되지 않는 DB9 , 시간이 지난 지금도 차량은 참 멋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제가 처음 구매한 웰리 제품이고 FX 모델로 나름 웰리 상위등급이라고 해서 기대했지만 역시 상위등급이라고 해도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가격과 상응하는 제품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판매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