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인지로버 1:76 보그 다이캐스트 리뷰입니다.

며칠 전 포스팅했던 벤츠 A-Class와 같이 구매했던 제품으로 3,000원에 구매한 제품이며 포스팅을 따로 나눈 이유는 다이캐스트 제조사가 달라서 따로 작성하였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다이캐스트 제조사를 정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제품 역시 처음 들어보는 제조사네요. 'OXFORD DICAST' 옥스퍼드 다이캐스트라고 되어있는 것을 보니 영국 회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제조사에 대해서 알아보니 1993년부터 시작된 영국 회사로 다이캐스트 차량과 기차, 비행기, 탱크, 버스, 트럭, 중장비 등 스케일도 다양하고 판매되고 있는 제품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회사였습니다. 심지어 강남에 대리점도 있었던...

서론이 조금 길었는데 바로 리뷰 시작합니다. 2013년형 레인지로버 보그입니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는 플라스틱으로 정면 그릴은 크롬, 나머지는 그림으로 그려주었지만 상당히 디테일해 보입니다. 

측면입니다. 독특하게도 도장면엔 펄이 들어가 있네요. 역시 작은 스케일이다 보니 기믹은 없고 플라스틱으로 표현해준 휠이 아쉬움.

생산하자로 보이는 타이어 덜렁 거림과 정면 그릴 찌그러짐은 더 아쉽습니다

크기 비교

 

공식홈페이지 판매가 약 8,100원 


저는 중고앱에서 3,000원에 구매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가격도 저렴한 편이네요. ( 물론 영국에서 직배송료는 7~8천 원 정도 ) 전체적으로 각종 레터링을 그림으로 표현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 자체가 멋있어서 커버가 되는 느낌 있으나 작은 스케일이라서 품질검사를 대충 한 건지 이곳저곳 보이는 생산하자가 좀 아쉽습니다. 비록 제가 가장 좋아하는 1:18 스케일은 아니지만 스케일 불문 다이캐스트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장식장에 잘 보관해야겠으며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건 아니지만 저렴하게 구매하여 실패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1:18 옥스포드 제품을 구매하길 희망하면서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Posted by 수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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