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문고 교사'가 천안함이 뭔 벼슬이냐며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게 폭언을 하였습니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개인 sns(페이스북)에 적은 내용이지만 휘문고 학생의 제보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과격한 표현의 목적은 스트레스 해소.. 주적 북한의 기습으로 순국한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해도 부족 할판에 세월호와 비교하며 이런 막말을 하다니 교사로서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는지 사과문을 올립니다.  

두 번째 사과문 

휘문고등학교 대응은 담임선생님 교체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전 천안함 함장 최원일 님은 경찰서 국가 수사본부를 찾아 모욕제 혐의 등으로 고소하는 고소장 제출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교사로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이 이런 비속어를 들어야 할 이유가 없고 학교 측도 단순 담임교체뿐만 아니라 징계까지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번 내뱉은말은 주워 담기 힘들다. 

그게 SNS라도.. 

Posted by 수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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