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리타 정수기(Marella XL BULE) 3.5L 블루 색상 구매 후기입니다. (광고 X 내 돈 내산)
항상 물을 사 먹는데 이상하게 물 사 먹는 돈은 아깝더라고요, 물은 하루에 2L 이상 먹어야 하니까.. 생각보다 큰 지출이 발생되어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하였습니다. 대용량 모델도 있지만 혼자 살기 때문에 3.5L를 구매했습니다.
독일 브랜드 제품입니다. (제품 바닥에는 MADE IN CHINA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공장에 중국에 있는 듯)
유효 정수량 150L
재질 : ABS 수지, 아크릴, 폴리프로필렌
포장이 허술하지만 제품에 이상은 없었습니다.
흠집이 잘 날 것 같은 재질이에요.
카트리지(필터)
카트리지(필터)를 담는 통
포장되어있었지만 좀 지저분한 모습, 전체적으로 다 헹궈줘야겠습니다.
카트리지(필터)를 물에 넣어 공기를 뺴줘야한다고 합니다. 필수!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START(시작)버튼을 3초 눌러줍니다
배터리가 가득찬 모습이죠? 정수량 150L를 다 사용하면 화면이 깜빡깜빡한다고 합니다. 그때 필터를 교체해주면 됩니다. 어차피 필터가 기능을 못한다면 바로 수돗물 냄새가 날 거예요.
물맛은 일반 물을 사 먹는 것과 조금 다른데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어요. 수돗물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솔직한 후기
수돗물 음용기준에 적합한 물만 사용해야 하며 물 사용량, 수질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150L의 물을 정수하므로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필터 교환주기가 150L 정수 혹은 28일로 기재되어있음) 확실히 물을 구매해서 먹는 것보단 금전적으로 유리하지만 번거롭기 때문에 집에서 먹는 물의 양이 적다면 굳이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는 게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정수한 물을 텀블러에 옮겨 냉장고에 넣어놔야 하고(입구가 좁은 페트병 같은 경우 옮겨 담기 불편함) 냉장고에 넣어놓은 물이 없다면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저는 항상 물을 사 먹다가 물 먹을 때마다 정수하려고 하니 상당히 귀찮았는데.. 이 번거로움을 감당해낼 수 있고 돈을 아끼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볼 만한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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