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병관리청 청장 정은경 님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짠하다, 고단함이 느껴진다,   < 라는 글이 많아 제가 직접 알아봤습니다. 

한 끼 식사 가격은 간식 포함 18,170원 (간식 제외 : 약 16,000원) 한정식집과 스시집이 주를 이루었으며 화제가 되었던 '개당 1,000원짜리 '도넛'은 단순 간식이었습니다 (김밥집 포장은 3번) 질병관리청 청장 정은경 님은 차관급으로 연봉 1억 2784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검소한 식사일 수 있지만 식비는 청장 업무 추진비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한 끼 16,000원이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왜 이렇게 측은하게 여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고급스럽고 비싼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저는 이 자극적인 뉴스 기사를 보고 편의점 도시락으로 매끼 해결했는 줄 알았습니다.

도대체 뭐가 뭉클한건지.. 

Posted by 수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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