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페추얼 캘린더에 대해서 글을 작성했는데 이번엔 '트리플 캘린더'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트리플 캘린더(triple Calendar)는 시계에서 날짜(Date), 요일(Day), 월(Mouth)을 모두 표기하는 컴플리케이션입니다. 흔히 풀 캘린더(Full Calendar)로도 불리고 여기에 문페이즈(Moonphase)가 추가되면 트리플 캘린더 문페이즈라고 부르죠. 정말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손목시계에서 오늘 몇 월 며칠 무슨 요일인지 알 수 있는 기능입니다.

트리플 캘린더는 날짜, 요일, 월을 표시하지만 2월이나 윤년일 때, 수동 조정이 필요하고 퍼페추얼 캘린더는 윤년까지 자동 인식해 오랜 기간 별도 조정 없다는 정확한 날짜를 표시한다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트리플 캘린더는 194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손목시계에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유니버셜 제네브, 바쉐론 콘스탄틴, 오메가, 예거 르쿨트르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상업적으로 출시합니다.
1940년대 초 트리플 캘린더가 시계 업계에서 본격적으로 상업화되던 시기, 파텍필립은 이미 트리플 캘린더를 포함한 다양한 캘린더 컴플리케이션 손목시계를 개발 및 출시를 하고 있었으며 (퍼페추얼 캘린더 + 크로노그래프) 80년 전에도 시계 시장의 대장으로 군림하고 있었습니다. 트리플 캘린더는 빈티지 드레스 워치에서 볼 수 있는 클래식한 컴플리케이션이고 퍼페추얼 캘린더에 비해 저렴한 것이지 수백만 원부터 수억 원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조디악 트리플캘린더 문페이즈 빈티지 모델입니다. 은색에 빨간색 포인트를 준 핸즈는 오늘이 며칠인지를 가르키고 로고 위 2개의 창은 요일과, 월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1월 1일, 10시 8분 18초인 것을 알 수 있죠.

시티즌의 트리플캘린더 빈티지 모델, 위 모델과 다른 것은 문페이즈가 없고 스몰세컨드(독립 초침)입니다.
마지막으로 트리플 캘린더 기능이 들어간 시계는 2025년 현재도 빈티지와 현재, 시계 시장에서 높은 상징성과 수집 가치를 유지하고 있고,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는 여전히 플래그십 드레스워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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